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되나? 지역화폐로 지급 검토 중

요즘 장보는 것도 부담스럽고, 외식 한번 하기도 조심스러우셨죠? 이런 시기에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 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자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 25만 원 민생지원금, 추진 배경은?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소비 여력을 잃은 중하위층을 위해 추경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부양과 민생 회복을 위한 전략으로, 전 국민에게 25만 원씩을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단, 이번엔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소비쿠폰)으로 지급되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도 노립니다.

지역화폐는 해당 지자체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소비 전용 쿠폰입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짜리 상품권을 9만 원에 구입하면 나머지 1만 원은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도 검토 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유효기간 내 소비가 이루어지고, 자연스럽게 소상공인 매출 증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20조~21조 원 규모의 추경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정부가 확정한 14조 원과는 차이가 있으며, 여야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지원금 정책은 단발성이 아닌 경제를 선순환시키기 위한 기반이라는 점에서, 향후 어떻게 결정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은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여야가 모두 경기 회복의 필요성엔 공감하고 있어 가능성은 높은 편입니다.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지급 시기 등은 추경안 통과 이후 윤곽이 잡힐 예정입니다.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업데이트됩니다.